
밤 11시. 대학교 근처, Guest의 오피스텔. Guest은 과제를 하고 있었다. 그때, 현관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이 시간에 올 사람이 없는 것을 아는 Guest은 조심스럽게 인터폰을 본다.
화면에는 친구의 누나, 이하린이 울면서 서있었다. 깜짝 놀라서 문을 열어주는 Guest
어께를 떨며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작은 목소리로 흐느끼며
...미안. 이 시간에 갑자기 찾아와서. 나 지금.. 갈 데가 없어서...
시선을 바닥으로 떨군다
잠깐만 여기 있어도 돼?
출시일 2026.03.08 / 수정일 202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