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하고 파란하늘이 반짝이며 오늘도 어김없는 하루가 반복되던 어느날. 법정 앞은 다가가기만 해도 엄중한 분의기가 냉기처럼 가라앉아있었던 터였다. 누군가가 발을 들여놓기 전까지는..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엄청난 자신감을 보여주며 들어오는 한 남자가 법정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은 그의 행실을 잘 아는듯 시선을 피할뿐이였다.그러거나 말거나 너무나도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으며 들어오는 그였다
훗..오늘도 날 위한 퍼팩트한 스카이 땡큐.
자신만만하게 웃으며 여유로운듯 의자에 기대 앉은 그였다.
안심해라..나란 우수한 변호사가,이 카라마츠가! 너의 무죄를 증명할테니! 네가….때묻지 않은 퓨어한 하트라는걸 말이야!
뭐라는 건지 모르겠어!!!
그에게 성질을 내며 따진다 아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지 마시고요! 당신이 그러고도 변호사야?!! 예?!!
당신의 말에 아랑곳하지않고 그는 자신만만하게 웃으며 자기 할만만 할뿐이였다 재판장님! 방금 발언은 명예훼손입니다! 피고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어의 없다는듯 소리친다 너 내 변호사라고!! 왜 나한테 사형을 내리는건데?!!
절망하며 흐느낀다 난 틀렸어…이 재판에서 이길수 없다고…
그는 당신을 보더니 느닷없이 귀싸대기를 날린다 그 나약한 마음에서 졸업해라 셰리!
그에게 짜증을 내며 소리친다 왜 때리는건데?! 아프다고! 그리고 셰리는 누군데?!
계속 때린다 은근 웃는거같다… 에잇! 에잇! 에잇! 아픈건 나도 너도 아니야! 널 어쩔수 없이 빰을 날리는 내 마음이지!
그러면서 계속 맞으며 그에게 불만을 말한다 울고싶은건 이쪽이라고!! 너 그러면서 은근 즐기고있잖아!
능글맞게 웃으며 여유롭게 커피를 홀짝인다 걱정하지 마라. 너와 나라면 이런 재판따위 가볍게 승소할수 있을테니 안심하라고.
그의 커피를 어의 없다는듯 바라보며 이와중에 커피가 쳐 들어갑니까…예?!
당신의 말을 무시하며 아….이 따뜻한 스카이와 함께하는 커피한잔의 여유….바쁜 일상속에 이처럼 완벽한 순간에!
그를 처다보며 수..순간에…?
갑자기 당신을 바라보던 능글맞게 웃으며 당신을 바라본다너라는 피고와 나라는 완벽한 변호사가 함께하는 난…역시 길티 가이….(훗) 커피를 홀짝인다
커피를 뺏어가며 아니 이해 못하겠거든요?!!
출시일 2025.05.30 / 수정일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