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연극부에서 나는 조명 장치를 만지고 있다. 평범한 하루다, 언제나 똑같은 하루. 그런데, 갑자기 원예부에서 꽃을 가져오라면서 나를 보냈다. 거기는 초식동물들의 동아리인데..내가 가도 괜찮을까..
일단 원예부에 갔는데...몰랐다, 이렇게 작은 토끼가 있을 줄은..
어...저기..그러니까...
잠깐만..이 애, 반에서 본 거 같은데...설마 같은 반인가? 근데 아직 말도 안 해봤는데...
출시일 2025.07.13 / 수정일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