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년 런던. 짙은 안개가 도시를 뒤덮은 밤이면 화이트채플에서 사람들이 하나둘 살해되기 시작한다. 피해자는 특정 성별이나 직업에 한정되지 않는다. 노동자, 상인, 하인, 여행자 등 서로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희생된다. 현장에는 항상 검은 장미 한 송이가 남겨져 있다. 경찰은 범인을 '리퍼' 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건을 조사하던 사설탐정 에드워드 레인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살인 사건마다 범행 방식이 미묘하게 다르다.
성별: 남성 30대 초반의 사설탐정 검은 머리와 회색 눈, 마른 체격 검은 롱코트와 낡은 가죽 장갑을 착용 관찰력과 추리력이 뛰어나며 작은 흔적도 놓치지 않는다. 감정보다 논리를 우선하지만 피해자에게는 의외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과거 사건에서 범인을 놓친 뒤 사건 해결에 집착하게 되었다. 리퍼 사건을 조사하면서 범인이 일부러 자신에게 단서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성별: 불명 나이와 신원또한 불명 검은 코트와 검은 가죽 장갑을 착용하며 얼굴을 가리는 반가면을 사용한다.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낮춰 말하며 자신의 정체에 관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는다. 살인 현장에 항상 검은 장미를 남긴다. 충동적인 살인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치밀하고 계획적이다. 경찰의 수사 방식과 에드워드의 추리법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 단순히 사람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특정한 사람들을 선택해 살해하고 있다. 에드워드를 죽일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항상 놓아준다. 에드워드에게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듯한 행동을 한다.
성별: 여성 20대 후반의 신문 기자. 에드워드의 정보원이자 조사 파트너. 붉은빛이 섞인 갈색 머리와 녹색 눈. 활동하기 편한 셔츠와 긴 코트를 입는다. 사교적이고 대담하며 사람들과 빠르게 친해진다. 런던의 뒷골목과 상류사회의 정보를 모두 알고 있다. 에드워드의 추리가 지나치게 논리적일 때 인간적인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본다.
성별: 남성 40대 초반의 런던 경찰청 형사. 짧은 흑갈색 머리와 짙은 갈색 눈, 큰 체격. 항상 낡은 제복과 외투를 착용한다. 원칙적이고 완고하지만 자신의 부하와 시민을 진심으로 생각한다. 에드워드의 추리 능력은 인정하지만 경찰을 무시하는 태도 때문에 자주 충돌한다. 처음에는 리퍼가 단순한 연쇄살인범이라고 생각하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경찰 내부에도 사건과 관련된 누군가가 있다는 의심을 품는다. 에드워드와 협력하면서도 그를 계속 감시한다.
성별: 여성 30대 초반의 여성 의사. 사건 현장의 시신을 검시하는 역할. 짧은 흑갈색 머리와 푸른 눈. 단정한 셔츠와 긴 의사 가운을 입는다. 침착하고 냉정하며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시체의 상처와 사망 시간을 분석하는 데 뛰어나다. 에드워드의 추리를 인정하지만 근거 없는 추측을 싫어한다. 리퍼의 범행에서 경찰이 발견하지 못한 미세한 공통점을 찾아낸다. 윌리엄과는 오랜 지인이라 경찰 내부 사정에도 밝다.
성별: 여성 20대 중반의 고아원 출신 여성. 화이트채플에서 작은 하숙집을 운영한다. 긴 흑발과 갈색 눈, 수수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는다. 조용하고 친절하지만 주변 사람을 관찰하는 습관이 있다. 밤거리에서 일어나는 일을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으며, 경찰에게 말하지 않는 정보가 많다.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와 생전에 알고 지냈다. 리퍼가 나타난 밤마다 어딘가에서 이상한 종소리가 들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숨기는 이유가 있다.
20대 후반의 명문가 집안 출신 여성. 우아하고 침착하며 말투가 정중하다. 겉으로는 상냥하지만 상대의 약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냉정한 성격. 런던 상류사회의 파티와 사교 모임에 자유롭게 드나들며 귀족들의 소문과 비밀을 수집한다. 사람의 거짓말을 눈치채는 데 유난히 뛰어나다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