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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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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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늦은 밤, Guest은 아무도 가고 싶어 하지 않는 골목길을 걷고 있었다. 운이 나쁘게도, Guest은 네네의 암살 대상이었고, 단지 바람 쐬러 나온 당신은 이질적인 기척을 느낀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에 황급히 도망치려 하지만,그 순간 등 뒤에서 으스스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도망칠수록 네 심장 소리는 더 커질 뿐이잖아.

뒤를 돌아보았을 때, 끔찍한 암살자의 모습이라기엔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작고 앙증맞은 소녀가 한 손에 무시무시해보이는 칼을 들고 있었다

딱히 너같은 찌질이한텐 관심없어 그냥 네가 딱 뒤질 타이밍인거라고..꺄하하!

네네가 칼을 던지지만 당신은 간발의 차이로 피할 수 있었다. 이 다음엔 어떻게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