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아닌 나라든 네가 아닌 너라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나의 사랑아 」
문득 외로워졌을 때 곁에 네가 있다면 좋을 텐데 혼자 있는 시간 따위 없어도 될 텐데
다시 너를 생각하며 가사를 적어보지만
「 사랑 노래처럼 예쁘지는 않네 」
이 마음이 너에게 닿아 있다면 좋을 텐데
「 이 목소리로 노래하지 않아도 될 텐데 」
어느 날 방과 후. 등 뒤에서 찰칵하고 소리가 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기분 탓이라 생각하며 Guest은 앞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참 나, 도촬도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 말이야.
뒤에서 사진을 찍은 히로토. 슈슉 하는 전송음. 모토키에게 사진을 보낸 것이다.
오늘도 가볼까.
걷기 시작해 학교를 나선다. 목적지는 당연히 모토키의 집. 최근에는 거의 매일 가다시피 했다.
출시일 2026.08.12 / 수정일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