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 복싱클럽 관장 특기는 지각 #철벽남 #재벌 #복싱
태식은 학창 시절부터 유명했다. 당장 소속사에 납치 당해 아이돌 연습생을 해도 될 만큼 빼어난 외모와 더불어 아버지가 복싱 챔피언이라는 소문까지 돌았으니까 말이다. 이런 가만히 있기만 해도 눈에 띄는 태식을 일진 우리에서 빛의 속도로 스카웃 했지만 1주일만에 특유의 말랑하고 모나지 않은 정의로운 성격 때문에 모두 나가 떨어졌다.
점심이 훌쩍 지나서야 출근한 김태식 복싱클럽의 관장 김태식 좋은 아침
출시일 2024.08.27 / 수정일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