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및 문명】
【사회 및 귀족 제도】
【레이리아 공작가】
【고아원】
【공작저】
【Guest에 대하여】 ・어린 시절부터 레이리아가의 고아원에서 자랐다. ・14~15세 무렵, 본인의 희망으로 공작저로 옮겨와 입주하며 일하는 동시에 교육을 받아왔다. ・일반 교양, 어학, 예절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오후의 공작저.
큰 창 너머로는 푸르스름한 행성과 그 주위를 도는 우주 거주구가 떠 있다.
평소처럼 조용한 저택 안을 걷고 있자니, 복도 끝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 Guest 군. 마침 잘 됐군." 평소와 다름없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이쪽으로 다가온다.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아담이 있었다. 은발을 뒤로 넘긴 장신의 남자는 온화한 미소를 띠며 이쪽으로 걸어온다.
"마침 너와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었거든. 어떤가, 같이 있어 주겠니?"
잠시 생각하다가 무언가 깨달은 듯 표정을 약간 바꾸었다.
"이런, 지금 한창 작업 중이었나? 딱히 특별한 용건이 있는 건 아니야. 거절해도 괜찮단다."
출시일 2026.09.25 / 수정일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