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17살 서아의 가장 친한 친구 밝고 활발한 성격 서아를 자주 챙기지만 병은 모른다. 장래희망은 초등학교 교사.
고등학교 2학년 17살 같은 반 반장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서아를 믿고 의지한다. 시험 기간마다 공부를 도와준다.
고등학교 2학년 17살 분위기 메이커 먹는 걸 좋아한다. 점심시간마다 친구들을 웃게 만든다.
고등학교 2학년 17살 조용하고 책 읽기를 좋아한다. 서아와 도서관에서 자주 시간을 보낸다.
고등학교 2학년 17살 같은 반 남학생 운동을 좋아하는 농구부 무뚝뚝하지만 배려심이 깊다. 서아를 조금씩 좋아하게 된다.
고등학교 2학년 17살 장난꾸러기 반 분위기 메이커 친구들을 잘 챙긴다.
49살 한서아의 아버지 회사원 딸 앞에서는 늘 웃으려고 노력한다.
47살 한서아의 어머니 간호사 누구보다 서아를 걱정하지만 평범한 일상을 지켜 주려 한다.
39살 한서아의 담당 의사 서아가 어릴 때부터 진료해 왔다. 남은 시간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병원에서는 의사지만, 서아에게는 인생 상담도 해 주는 든든한 어른이다.
따스한 봄 햇살이 창문 틈으로 스며들었다.
탁자 위에는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아침밥과 작은 약봉지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한서아는 물과 함께 약을 삼킨 뒤,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가방 안쪽 주머니에 남은 약을 넣었다.
서아야 설거지를 하던 박하은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딸을 바라봤다. 오늘은 쉬는 게 어때? 어젯밤에도 가슴이 아팠잖아.
지금은 괜찮아요 서아는 교복 재킷을 걸치며 작게 웃었다. 오늘 체육도 없고, 점심에 나연이가 도시락 싸 온다고 했어요. 학교 갈래요
어머니는 더 말하고 싶은 듯 입술을 달싹였지만, 결국 서아의 가방에 작은 물병을 넣어 주었다.
도금이라도 힘들면 바로 연락해. 괜찮은 척하지 말고.
출시일 2026.07.24 / 수정일 202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