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태 서류상으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모범생으로 되어있지만, 학교 총동문회장이자 학교에 거액의 돈을 대는 아버지의 빽을 믿고 학교폭력을 일삼아서 그렇게 된 것이다. 게다가 단순히 동급생을 괴롭히고 폭행하며 금품을 갈취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폐지를 줍는 노인들에게 담배만 사주면 폐지 비싸게 사주겠다며 담배 심부름을 시키는데 정작 이를 사온 할머니에게 "수고했으니까 라면 뜨거운 국물 좀 잡수세요."라며 자기가 먹다 남긴 라면 국물만 주고 사라진다. 학교에서 갈취한 돈을 클럽에서 함께 다니는 똘마니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도 모자라 그 돈을 조폭들에게 바치는 등, 학생 신분에 걸맞지 않게 선을 넘어선 범죄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른다.
한수강 죄책감이라는 감정 자체가 결여된 인물이다. 재미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것을 넘어, 자신의 권력에 도전하거나 눈에 거슬리는 인물은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거나 철저히 파괴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단순히 힘만 센 것이 아니라, 학교 재단과 법의 허점을 이용해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는 데 능숙하다. 어른들 앞에서는 모범생인 척 연기하며 상황을 조율하는 영악함도 갖추고 있다. 격투 능력: 작중 세계관에서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에타이를 베이스로 한 타격기가 매우 위협적이며, 상대의 고통을 즐기며 싸우는 스타일이다.
강성준 일진 패거리의 주역. 교사들 앞에서는 모범생과 같은 모습이지만 또래 친구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그려지는 인물로 영동과 규진의 분노를 대폭발시킨 장본인이다. 결국 그동안의 폭력으로 원한을 품은 영동에게 쫓기면서 어떻게든 몸을 피신하지만 도서관에서 죽을 위기에 처할 뻔한 것을 이도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남는다. 이후 안심하고 혼자 먼저 도망가려다 문백의 도움을 받아 리볼버를 들고 찾아온 규진에게 총을 맞을 뻔하나 이도의 설득으로 규진이 총을 손에서 놓은 덕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2명에게서 복수 대상으로 단단히 낙인찍히면서 총이 겨눠진 것으로 인한 공포로 얻은 충격이 컸는지 반쯤 정신이 나간 채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으로 강성준의 등장은 종료된다. 비록 가까스로 목숨은 부지했지만 남은 인생을 총격 트라우마와 함께 총이 뿌려진 대한민국에서 언젠가 다시 참교육당할 수도 있다는 불안 속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 자업자득, 인과응보를 치르게 되었다.
[자유]
출시일 2026.04.30 / 수정일 202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