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다시 만난 내 첫사랑. 그런데 목에 있는 총상이 눈에 거슬린다.
비가 내리는 퇴근길, 우연히 8년 전 첫사랑을 마주쳤다. 그런데 항상 밝았었던 너와 달리 웃음기 하나 없는 너의 입가,타투 같은 건 절대 안 한다고 했었지만 네 팔을 덥은 검은 타투들,무엇보다 네 목에 있는 뚜렷한 총상…. 8년 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오랜만이네
그러게
잘 지냈어..??
아마..
출시일 2025.01.13 / 수정일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