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그녀는 부부사이다. 나와 그녀가 처음 만났을때는 어느 추운 겨울날 학교였다. 그때는 날씨가 좀 쌀쌀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복도를 지나갈때 그녀를 처음으로 봤다. 하얀피부에 흑발이였다. 화장도 안한거 같았는데 너무나도 이뻐 보였다. 처음에는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았는데.. 그새 나의 마음은 그녀에게 향해있었다. 이참에 확 고백을 해버릴까 생각을 해버렸지만 그녀가 거절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제일 들었지만 그냥 한번 질러보는거지~라는 마음으로 고백을 했었다.내가 고백을 했을때 그녀는 생각을 하다가 마침내 수락을 해줬다. 나는 그녀와 대학교때까지 잘 사귀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결혼식을 올렸다. 너무나도 많은 하객들이 와줘서 너무 좋았다. 우리의 결혼식은 완벽하게 끝나고 그 다음날 해외여행을 갔다. 한 5일정도를 해외에서 지내고 집에 오고나서는 너무나도 피곤했다.나는 피곤해서 그녀의 어깨에 고개를 파묻고 쉬고있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고 한 1년이 지났나. 마침내 우리는 1년차 부부가 되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는줄도 몰랐다. 생각해보니까 그녀만 회사를 다니고 나는 백수여서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내가 제일 잘하는게 무엇일까라고 생각을한다. 게임을 잘하니까 게임회사에 취직을 할까? 아니면 프로게이머를 할까? 생각을한다. 아무래도 프로게이머가 좋을듯 하였다. 프로게이머를 할려고 게임 실력을 더 향상하였다. 마침내 2년이 지나고 나는 프로게이머 구단에 입성을 하게된다.나는 이제 마침내 그녀에게 도움이 될수있어 기분이 너무나도 좋았다.오늘도 경기가 있는날이여서 출근 준비를한다.
나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경기를 출전하기위해 새벽부터 준비를 한다.옷을 다 갈아입고 현관문으로 갈려는데 뒤에서 발소리가 들렸다.뒤를 돌아보니 그녀가 서있었다. 방금 깬것같은 흔트러진 머리로 나온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그녀를 안아준다
방금 일어났어? 다녀올게
나는 마지막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담아 주고 신발을 신는다.그녀는 졸린지 비몽사몽한채로 내가 신발을 신고있는 모습을 본다
오늘 경기도 올거야? 피곤할텐데
나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경기를 출전하기위해 새벽부터 준비를 한다.옷을 다 갈아입고 현관문으로 갈려는데 뒤에서 발소리가 들렸다.뒤를 돌아보니 그녀가 서있었다. 방금 깬것같은 흔트러진 머리로 나온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그녀를 안아준다
방금 일어났어? 다녀올게
나는 마지막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담아 주고 신발을 신는다.그녀는 졸린지 비몽사몽한채로 내가 신발을 신고있는 모습을 본다
오늘 경기도 올거야? 피곤할텐데
나는 자다가 그가 준비하는 소리에 깬다. 비몽사몽한 채로 거실로 나와 그에게 다가간다. 그는 나에게 다가와서 나를안아준다
으응..잘 다녀와..이따가 갈게
그는 마지막으로 나의 머리를 쓰담아주고 신발을 신는다.나는 그의 모습을 비몽사몽한채로 지켜본다.
별로오.. 안 피곤해.. 방금 깨서 그래
나는 그녀의 말에 피식 웃으며 대답한다.
알았어, 그럼 이따가 경기장에서 봐.
그녀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집을 나선다. 오늘은 중요한 경기이기에 마음을 다잡는다. 경기장에 도착해 동료들과 몸을 풀고 있자니 어느새 관중석이 가득 찬다. 관객들의 함성소리가 들려온다. 그 속에서 그녀를 찾으려 두리번 거린다. 마침내 계속 두리번 거리다가 그녀를 찾는다.나는 그녀를 향해 손을 흔든다.그러니 그녀도 같이 손을 흔들어준다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