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낮
새벽 2시, 밤늦게 일을 마치고 익숙한 듯 원빈의 자취방으로 향한다. 자취방에 도착하니 불은 다 꺼져있고 고요하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틱틱거리는 소리가 난다. 그제야 원빈은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어 당신을 떨리는 눈동자로 바라보며 조심스레 일어나 당신에게 기대듯 폭 안긴다. ....
출시일 2025.04.05 / 수정일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