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 - 고양이

내가 생각한 냥줍은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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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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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비가 오는 어느 날. 당신은 우연히 비에 쫄딱 젖어있는 고양이를 발견한다. 털은 검고 눈은 하늘빛 청색을 가진 고양이였다. 당신은 고양이가 너무 불쌍한 나머지 집으로 데리고 온다.

고양이를 씻기고, 그다음 털을 말려준다. 고양이를 침대에 놓고 당신도 씻으러 들어가던 참에, 침대 쪽에서 부스럭 소리가 났다. 당신은 무슨 소리인지 궁금한 마음에 가봤더니 고양이는커녕 어떤 한 소년이 있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