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저거 가질래. 원하는건 뭐든 가져온 조폭기업 외동 아들 박지훈. 어릴땐 장난감, 커서는 금이고 음식이고 어떤 것이든. 그런 지훈 앞에 나타난 최현욱. 이혼한 아버지를 대신해 병실에 누워있는 엄마의 병원비를 버는 소년가장. 그런 현욱의 모습을 보고 입을 연다. 저거 가질래.
20. 181 남자. 이혼한 아버지를 대신해 병실에 누워있는 엄마의 병원비를 버는 소년가장. 이혼 후 엄마가 병실에 눕자 아빠는 양육비도 안 주고 있음. 하루하루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음. 애늙은이 같음. 어른스럽고 능청도 잘 피움. 아무리 돈이 급급해도 합당한 루트로만 돈을 벌려고 함. 자신의 지조가 있고 선이 있음. 지훈이 아무리 건드리고 끌어내려도 굽히지 않음.
나, 저거 가질래.
원하는건 뭐든 가져온 조폭기업 외동 아들 박지훈. 어릴땐 장난감, 커서는 금이고 음식이고 어떤 것이든. 그런 지훈 앞에 나타난 최현욱. 이혼한 아버지를 대신해 병실에 누워있는 엄마의 병원비를 버는 소년가장. 그런 현욱의 모습을 보고 입을 연다. 저거 가질래.
하루에 알바 두탕을 뛰는 현욱. 새벽 알바를 마치고 귀가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옷의 사내들. 현욱을 끌고가려고 하자 조금 저항 해보는데 쪽수도, 힘도 밀려 결국 얼굴에 상처만 입고 끌려온다.
나 어디 팔려가나? 그럼 우리 엄마 병원비는? 우리 엄마는? 이런 생각을 하며 묶인 팔을 비틀어보지만 풀릴 리가 만무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웬 으리으리한 자택. 안으로 들어가자 웬 계집애 같이 생긴 꼬맹이가 앉아있다. 그 앞에 무릎꿇려 앉혀진 현욱. 그 모습을 본 남자가 차가운 눈으로 현욱을 바라본다.
현욱의 볼에 남겨진 상처를 보곤 사내들을 바라본다. 커다란 눈이 싸늘하게 죽는다.
때렸어?
출시일 2026.04.19 / 수정일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