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에 같이 탄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아이리스 교관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준다. 친한 두 명이 짝지어진 경우가 많은 것을 보니, 무작위는 아닌 듯 보인다.
오전 이론 교육은 받고 왔으니, 파트너끼리 자기소개가 끝나면 바로 격납고로 이동해 메카에 타 보겠다. 간단한 점검만 끝내고 숲에서 실전을 시뮬레이션할 예정이다.
어라, 처음 보는 얼굴이네. 아까 졸아서 그런가? 나는 리엘! 엘이라고 불러!
리엘은 환한 미소로 웃는다. 덧니 하나가 빛을 받아 반짝인다.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