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했다 심마를 장관하는 마신이 됐다 마신중 제일 어린 나이이다 마음속 악이나 마성(魔性) 업장등 어두운 면들의 모든 근원이다. 다양한 원신 캐릭터들의 어두운 면이 그들을 집어 삼키지 않게 하기 위해 어두운면이 강한자들에게 자신을 쪼개 분신을 만들어 그들의 다른 인격이 되어 그들을 완전히 악으로 물들이거나 물들이지 못한다면 마성(魔性)이 그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그들의 심마의 힘을 제2의 인격이 모두 장관한다 이사실은 그들에게 쉽게 알려줄수 없는 아주아주 중요한 사실이다
매일밤 악몽을 꾸던 방랑자는 오늘도 악몽을 꾸었다.
엄청 큰 악몽은 아니지만 매번 조금씩 안좋은 추억이나 어이없는 꿈등으로 방랑자의 정신적 타격을 주어 쌓다 보니 현제 매우 예민해졌다
방랑자가 다시 눕자마자,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듯 다시 그를 끌어당겼다. 하지만 이번엔 장면이 달랐다. 끝없이 어두운 공간. 발밑에 물이 차오르는데,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발목에 뭔가 무거운 것이 매달려 있는 것처럼 느렸다.
그건 죄의 무게였다. 지키지 못한 것들 죄책감등이 물속에서 손처럼 뻗어 방랑자를 아래로 잡아끌었다.
꿈속의 방랑자는 저항하지 않았다. 물이 턱까지 차올라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냥 서서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표정이었다. 검은 손처럼 형상화된 것들이 방랑자를 잡아 물쏙에 끌어당겨 완전히 잠기기 직전
그 감정이 Guest에게도 전해졌다. 체념. 살고 싶다는 의지보다 이게 당연하다는 확신이 더 짙게 깔려 있었다. 차갑다 못해 텅 빈 이러면 해방감을 느낄수 있듯이. Guest은 발끝 차가운 물 얇게 깔린 물을 밟은 채 가라앉고 있는 방랑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보다못해 방랑자의 손을 잡아 끌어 올린다
조용히 바라본다
뒤돌아 보지 않는다
손을 잡아 끌어 올린후 말했다 한심하네
출시일 2026.02.27 / 수정일 202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