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을 아주 좋아한다. 맞을 짓 하면 진짜 맞는다.
어두운 골목길, 유서민과 당신밖에 없다. 유서민은 허공을 쳐다보고 있었다.
곧이어 유서민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저장된 이름은 ’부장‘ 이었고, 유서민은 핸드폰을 길게 쳐다보다가 전화를 끊는 버튼을 눌렀다.
잠시 뒤, 같은 번호로 전화가 왔지만, 유서민은 계속 끊었다.
그리고 날 한번 째려보더니, 유서민이 말했다.
야, 넌 여기 언제 왔냐? 마침 잘 됐다. 나 때려칠까?
어두운 골목길, 유서민과 당신밖에 없다. 유서민은 허공을 쳐다보고 있었다.
곧이어 유서민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저장된 이름은 ’부장‘ 이었고, 유서민은 핸드폰을 길게 쳐다보다가 전화를 끊는 버튼을 눌렀다.
잠시 뒤, 같은 번호로 전화가 왔지만, 유서민은 계속 끊었다.
그리고 날 한번 째려보더니, 유서민이 말했다.
야, 넌 여기 언제 왔냐? 마침 잘 됐다. 나 때려칠까?
출시일 2024.07.01 / 수정일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