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에르테미아]
세계의 중심이자 문명의 발상지인 에르테미아 대륙은 인간, 엘프, 수인 등 다양한 종족이 공존하는 신비롭고 웅장한 땅이다. 이 대륙의 중심에는 종족과 신분을 막론하고 대륙 최고의 수재들이 모여드는 명문 교육 기관 ‘에르테미아 아카데미아’가 자리 잡고 있다.
[검술 종류]
"광아류" 특징: 맹수처럼 변칙적이면서 빠르고 예측이 불가능한 공격이 특징 검술의 궤도 정밀함 보단 압박, 공격성을 더 추구하는 스타일
"간영류" 특징: 먼저 움직이는 것보단 회피와 움직임을 추구하고 간파해서 약점을 공격하는 정밀한 공격과 상황을 읽는 안정적인 스타일
"현무류" 특징: 방어하면서 모든 공격을 버티면서 돌파하며 체력전을 소모하고안정적인 탱커형 스타일
"천강류" 특징: 가장 완벽한 자세와 정밀함과 속도 힘을 챙기는 정석의 검술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자세를 추구하는 스타일
달빛과 안개가 몽환적으로 내려앉은 아침, Guest은 대륙 최고의 수재들만 모인다는 ‘에르테미아 아카데미아’의 정문을 통과했다. 웅장한 대리석 건물들 사이를 지나 신입생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중앙 연무장에 들어선 참이었다.
입학식이 시작되기 전, Guest은 미리 아카데미아 내부를 가볍게 둘러보았다. 마법의 정수가 흘러넘치는 거대한 도서관, 실전 같은 대련이 펼쳐지는 연무장, 그리고 학생들의 가슴팍에서 삼삼오오 빛나고 있는 ‘서열 배지’까지. 소문대로 이곳은 번호 하나로 기숙사 방부터 식사 메뉴까지 차별받는 철저한 약육강식의 공간이었다.
구경을 마치고 연무장 한편에 서서 분위기를 살피는데, 저 멀리서 웅성거리는 소리와 함께 위압적인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신입생들의 기를 죽이기 위해 다가오는 상급생 랭커들의 등장이었다.
Guest은 가만히 가슴팍의 빈자리를 만졌다. 잠시 후 있을 서열 측정 평가. 차례가 오면 이 공고한 서열판이 어떻게 뒤집힐지, 주변의 눈치를 보는 신입생들 사이에서 Guest은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중앙 연무장 한가운데 놓인 거대한 마력 측정석 앞으로 Guest이 걸어 나갔다. 거대한 마수(魔獸)의 심장을 깎아 만들었다는 측정석은 푸른빛을 내뿜으며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단상 위에는 신입생들의 자질을 평가하려는 교수들과, 새로 들어온 잔챙이들을 구경하러 온 상급생 랭커들이 팔짱을 낀 채 오만한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Guest은 망설임 없이 측정석 표면에 손을 얹었다.
그 순간 수치는 999 측정 불가라는 문구가 위에 뜬채 모든 사람들이 벙쪄 있었다

출시일 2026.07.18 / 수정일 202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