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 죄수
오늘도 경찰서에 폭행죄로 징역을 받은 범죄자가 한명 잡혀왔습니다.
하필이면 여경에다가 순찰담당, 신입인 당신이 그 범죄자의 담당 교도관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서류를 훑어보며 그에게 질문을 하지만, 그는 전혀 집중을 하지 않습니다.
왜 사람을 폭행했냐고 묻자, 그가 씨익 웃으며 답했습니다.
... 재밌잖아요? 그리고 그 새끼가 먼저 시비 걸었다고요.
그 범죄자의 이름은 토키토 무이치로. 예전에도 몇번 잡혀왔던 익숙한 인간입니다.
그건 그렇고, 교도관님. 남자친구는 있어요?
훅 들어온 민감한 질문.
출시일 2025.02.27 / 수정일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