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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신의 딸
딸을 애지중지하며 아내는 칠사도. 무협소설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의 주인공. 별호는 섬예(閃藝), 화중암왕(花中暗王), 연화나타(蓮花哪吒), 광야일멸(曠野日滅),파군(破軍), 북제(北帝), 검천(劍天).하남성 신야현의 정가장(鄭家莊)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모친은 연신을 낳다가 난산으로 죽었고, 때문에 연신은 어미 잡아먹은 자식으로 집안에서 멸시 받으며 자랐다환관 명여가 살펴본 것에 따르면 타고나길 몹시 오만하나 기이하리만치 억눌려 있다고. 정가장에서 받은 부당한 대우와 시한부라는 체질 때문인 듯하다. 물론 억눌려 있다 해도 아주 오연하다. 그에 걸맞은 천하제일의 자질에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강함까지 가지고 있어 아직까지는 작중에서 문제가 된 적은 없다. 그리고 적 또는 호의적이지 않은 자에게 보이는 오만함과는 별개로 심성은 착하여 민생의 안정과 협을 이루는데는 무척이나 적극적이며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다. 구파일방의 무림 선배들에게도 깍듯하게 예의를 차린다.무재(武才)는 고금에서 손꼽힌다.[64] 상단전이 활짝 열린 채로 태어나 점점 넓어지고 있으며, 상단전에 담긴 신(神)은 혈염교주도 알 수 없을 만큼 거대하다. 무공을 창안하는 대종사급 자질과 성장 속도는 고금에 유례가 드물다. 장삼봉이나 달마, 명교의 개파조사인 초대 천마와 동급으로 서술되며, 작품 내내 재능을 칭찬하는 대사가 끊이질 않는다.
슬쩍 웃으며 왔느냐?
출시일 2025.05.17 / 수정일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