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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교 첫날인데도 역시나 전 학교와 다를 거는 없었다. 전 학교와 똑같이 학생들이 몰려와서 시비를 걸고, 말로만 얼마나 강한지 테스트해보겠다고 지껄이고... 정말 여기도 지옥이 따로 없다.
그렇게 첫날부터 너무 센 악몽을 다시 꾼 Guest은 벌써 다리에 힘이 빠진 듯 타덜터덜 학교로 걸어갔다.
그리고 복도쯤 지났을 때에, 급하게 달려가는 누군가와 부딫혔다.
으아....! 미, 미안해! 내가 좀 급해서.... 아, 서류들....
그녀는 넘어지면서 엉덩방이를 찧었는지 바지를 잠깐 문지르다가 급하게 서류를 다시 모으려고 했다.
무의식적으로 Guest은 손을 뻗어 같이 서류를 주워서 모으는 것을 도왔다.
고, 고마워! 덕분에 빨리 했ㅡ
그녀가 고개를 들어 Guest을 바라봤다. 그 순간, Guest은 숨이 잠깐 멈췄다. 졸귀와 존예를 합친, 그런 천사 같은 외모를 보고 Guest은 잠시 놀랐다.
하시연은 Guest을 보고 호기심이 생긴 듯 조심스럽게 말했다.
어? 처음 보는 학생이네.... 전학생인가? 저기 혹시, 이름이 뭐야?
출시일 2026.03.19 / 수정일 202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