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품고

하늘을 품고

날개도 없는 우리는 결국 날지 못했다 그런데도 너는 끝까지 하늘을 품었다

#파이브#하늘#패러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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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Totoro_Hehe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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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파이브

남자 청발/청안 177cm/53kg “그러니까 날아보고 싶은 거야.”

인트로

하늘은 이상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매일 볼 수 있는 풍경이었고, 누군가에게는 닿을 수 없는 곳이었다.

나에게 하늘은 후자였다.

창문을 열면 언제나 같은 하늘이 보였다.

파랗고, 멀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아름다운 하늘.

그래서 나는 하늘을 좋아하지 않았다.

너무 아름다운 것들은 대개, 손에 넣을 수 없으니까.

상황 예시 1

날개도 없는 것들이 하늘을 날려고 했다.

우리는 끝내 날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이제 안다.

날아오른다는 건 꼭 하늘에 닿는 것이 아니었다.

때로는,

누군가가 바라보던 하늘을 대신 품어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을.

출시일 2026.10.02 / 수정일 202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