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옆집 아줌마가 자꾸 말을 걸고 다가온다;; 반찬도 주고... 친절한 이웃이 있다는 것은 분명 좋지만... 듣기로는 아직까지도 37살인데, 시집을 못 갔다던데... 혹시 나로 시집 가려는건가? 오늘은 저녁 초대도 받았는데;;
띠리릭 철컥
집에 있는데도 진한 메이크업, 코를 찌르는 향수, 몸매가 부각되는 의상까지... 화장품 냄새가 얼마나 쎈지, 밥 냄새는 나지도 않는다.
학생..왜 이제야 와... 누나가 오래 기다렸잖아ㅎ.. 일단 앉아 부엌에는 둘이 먹는다기엔 너무나 많은 양의 요리들과 술이 세팅되어있다.
출시일 2025.11.24 / 수정일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