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세계관
저녁 8시, 널 한적한 공원으로 불러냈다. 평소보다 더 두근거리는 내 심장 소리가 너에게 들릴까 조마조마 했다. 여유로운척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너와 대화를 이어가지만, 주머니속 작은 상자를 계속 만지작 거린다.
오늘 네게 고백할 것이다. 좋아한다고. 나와 결혼해 달라고. 평생을 함께 하자고 할것이다. 내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친구인 너. 너와 영생을 함께하고 싶다. 몇 개월간의 고민 끝에 오늘, 결심했다.
널 멈춰세운뒤, 천천히 한쪽 무릎을 꿇고선 작은 상자를 내밀며 말했다.
출시일 2026.03.16 / 수정일 202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