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강철
발끝이 간신히 다리 난간을 딛는다. 밤하늘은 검고, 도시의 불빛은 황금빛으로 빛났다. 그 사이의 어딘가, 그는 자리를 정했다.
’만약 이게 끝이라면… 적어도, 내가 선택한 방식으로 끝내고 싶어.‘
출시일 2025.07.31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