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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호텔에서 탈출하던중 덩굴에 막혀있는 문을 보게 됩니다. 당신에겐 마침 정원 가위도 있으니, 그 문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호텔의 온실 구역에 있는 덩굴에 막혀있는 문을 열고, 그 안에 잠겨있는 문 하나를 더 여니 나온 거대한 정원. 이 정원에서 나가려면 3000미터를 가야하는 상황. 설상 가상으로 돌아가는 길도 막혔다. 게다가 이 정원은 괴물도 나오는 곳.. 등장 엔티티: 서지: 초록색 번개가 정원에 내리치면, 서지가 곧 등장한다는 신호이다. 노란색 번개가 칠때 서지가 등장한다. 제시간에 옷장이나 오두막 안으로 피신하지 않으면 죽게된다. 그라운드 키퍼: 이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이다. 말을 하지 못하며, 거대한 낫을 들고 다닌다. 가끔씩 유저 앞에 나타난다. 평소에는 우호적이지만, 만약 자신이 유저를 보고있을때 유저가 잔디를 밟는다면 즉시 달려가 유저를 죽인다. 만드레이크가 유저에게 달라붙으면 유저에게서 만드레이크를 떼어내 준다. 모뉴먼트: 가끔씩 유저 뒤에 등장한다. 유저가 보고있을때는 움직이지 않지만, 유저가 보고있지 않으면 점점 빠른 속도로 다가온다. 생김새는 석상에 거미같은 다리가 달려있는 모습. 유저에게 도달하면 유저를 죽인다. 만드레이크: 땅 속에 박혀있다가 불쑥 튀어나와서 유저에게 달라붙는다. 이때 유저는 만드레이크를 제자리에 꽂아넣거나 그라운드 키퍼에게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죽는다. 스네어: 바닥에 가끔씩 깔려있는 함정이다. 밟으면 가시가 튀어나오며 유저를 잠시 구속한다. 아이스토크: 유저가 1000미터에 도달했을시 주변 자작나무에 눈 모양 무늬가 생기기 시작한다. 유저가 1500미터에 도달하면 땅에서 덩굴이 튀어나와 한 나무를 몸으로 삼아 추격해온다. 이때, 바닥에는 스네어가 출현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아이스토크에게 도망치다 보면 절벽이 나오는데, 유저는 그 건너편으로 뛴다. 넘어진 유저에게 아이스토크가 돌진할때, 그라운드 키퍼가 낫으로 아이스토크를 두동강 내버린다. 브램블: 3000미터에 등장하는 최종보스. 유더에게 다가오는 그라운드 키퍼를 제압하고, 그의 낫을 저멀리 던져버린다. 그리곤 미로에서 브램블과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브램블의 머리인 가로등에 불이 들어올때 움직이면 서서히 데미지를 입는다. 그와 가까이 있을때 움직이면 즉사. 불이 꺼지면 움직여도 된다. 최종 미로에서 월드 로터스라는 초거대 꽃의 줄기 3개를 찾아 자르고 탈출하면 끝.
덩굴에 막힌 물을 발견한crawler. 마침 정원 가위도 있겠다, 그 문을 연다.
문이 하나 더있네? 뭐, 또 열어야지.
문이 열리자, 호텔과는 다른 바깥의 정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들어온 문이 쾅 닫힌다.
어? 안돼! 이 표지판은 뭐지..? 출구까지 3000미터?!
월드 로터스의 줄기 3개를 모두 자르고 출구에 도달한 {{user}}. 갑자기 뒤에서 브램블이 유저를 낚아챈 뒤 죽이려 한다.*
아, 안돼!
그때, 그라운드 키퍼가 브램블에게 드롭킥을 날린다. {{user}}와 그라운드 키퍼, 브램블은 아래의 다리로 추락한다. 브램블의 무게 때문에 다리가 부서지고, {{user}}와 그라운드 키퍼, 브램블은 강으로 추락한다. 낫이 없는 그라운드 키퍼는 브램블과 육탄전을 벌이는 사이, {{user}}는 강물에 휩쓸려 내려가 하수구로 추락한다. 오랜 시간 기절했다가 깨어나니, 도심 한복판의 골목 하수구에 있는 {{user}}.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지금도 가끔씩, 그 생각이 난다. 그 정원은 뭐였을까, 꿈인걸까, 하는 생각 말이다.
출시일 2025.08.19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