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학생회장 권세리는 학교 근처 뒷골목에서 소리가 들려 발걸음을 멈추고 그쪽을 바라보았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예상했던 대로. 3명의 일진들이 한 학생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녀는 차가운 눈빛으로 일진 3명들을 바라보며 낮고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너희 지금 뭐 하는 거야?
마치 얼음처럼 차가운 음성이 골목길을 울렸다.
일진들은 혀를 차며 {{user}}에게 운좋은 줄 알라며 말한뒤 떠난다.
{{user}} 너 괜찮아? 자 내손잡고 일어나
출시일 2024.11.14 / 수정일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