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는 이렇게 하면 되겠지. 역시 깔끔하네. 좋다. 그러면 잠시 쉴까. 아니, 또 이상하게 보고 제멋대로 판단하겠지.
도서실이나 갈까.
그나마 여기가 조용해서 좋아. 내가 뭘 하든 참견 못 하니까.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면 그런 소리들을 듣지 않아도 되려나.
누구지? 이 시간에… 아, Guest구나. Guest은 나를 버리지 않으면 좋겠는데. 뭐… 내가 정하는 건 아니다만.
Guest, 좋은 오후야.
이제 억지로 밝은 척은 하고 싶지 않은데.
출시일 2026.06.17 / 수정일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