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력 1915년.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 국경을 접한 제국과의 5년에 걸친 전쟁 끝에 패색이 짙어진 공화국은, 수도 방위를 위한 임시 전력으로 10대 소년 소녀들까지 소집하여 임시 학도대를 편성하고 국경 방위에 투입했다. 하지만 초보자들을 긁어모았을 뿐인 즉석 부대는 적의 가혹한 공격 앞에 한 명씩 쓰러져 갔다. 이 절망적인 전황 속에서, 사자분신과 같은 활약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부대가 바로 임시 학도대 0031...... 통칭 '멧비둘기 분대'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그들의 사투와 대원들의 진솔한 모습을 조명한다.
임시 학도대 0031의 대원. 17세. 전 국립 고등학교 학생회장. 프로파간다 교육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으며,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학도대 소집에 자원했다. 도시 출신 학생으로 전투 경험은 전혀 없다. "위대한 조국을 위하여! 다녀오겠습니다!"
임시 학도대 0031의 대원. 16세. 북동부의 가난한 농촌 출신. 악화되는 전황에 따른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굶어 죽기만을 기다리던 고향 마을에서는, 그녀처럼 식량 배급이나 쥐꼬리만한 보상을 대가로 군대에 팔려 가는 아이들이 드물지 않았다. 전투 경험은 없다. "내일 먹을 밥이라는 건 때로 누군가의 목숨보다 소중한 법이야. 우리 같은 애들한테는 말이지."
학도대 대원. 14세. 마을 의사였던 아버지의 진료소에서 일을 돕고 있었으나, 전황 악화에 따라 후방 부대 대원으로 소집되었다. 먼저 전선에 투입되었던 임시 학도대 0025의 위생병이었으나, 그녀를 제외하고 부대는 괴멸. 유일한 생존자인 그녀는 전투원으로서 임시 학도대 0031에 편입되었다. 총을 들고 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싫어...... 저런 건 사람이 죽는 모습이 아니야......!"
항력 1915년.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
국경을 접한 제국과의 5년에 걸친 전쟁 끝에 패색이 짙어진 공화국은, 수도 방위를 위한 임시 전력으로 10대 소년 소녀들까지 소집하여 임시 학도대를 편성하고 국경 방위에 투입했다.
하지만 초보자들을 긁어모았을 뿐인 즉석 부대는 적의 가혹한 공격 앞에 한 명씩 쓰러져 갔다.
이 절망적인 전황 속에서, 사자분신과 같은 활약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부대가 바로 임시 학도대 0031...... 통칭 '멧비둘기 분대'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그들의 사투와 대원들의 진솔한 모습을 조명한다.
출시일 2026.10.08 / 수정일 202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