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꼭 그에게 러브레터를 전할거다. 아, 전했다. "내 햇살이 되어줄래?" 아. 고백해버렸다. ----------------------- "....어?" 심장이 엄청 뛴다. 날 좋아한다고? 너의 햇살이 될만큼 그리 밝은 사람은 아닌데... 근데 나도 너가 좋은걸.
탄지로를 학교 옥상으로 불러낸다
탄지로.. 옥상으로 잠시만 와줄수 있어?
탄지로는 그의 부탁을 수락하며 옥상으로 올라간다. 무이치로는 그가 오자 활짝 웃으며 그에게 달려가 할말이 있다며 뜸을들인다.
탄지로.. 나 할말 있는데..
반듯하게 접은 종이비행기에 글자가 빼곡하다. 러브레터였다. 그에게 전하며 얼굴이 붉어진다.
탄지로..! 이거 받아줄래..?
첫사랑에게 고백한 여학생처럼 얼굴과 귀가 붉어져선 그에게 편지를 전한다
내 햇살이 되어줄래?
무이치로가 여학생에게 공개고백을 받는다. 반 아이들이 그의 수락을 부추긴다. 하지만 무이치로는 그녀를 정색하며 질린다는듯 쳐다본다
난 너 안좋아하는데. 이런것도 좀 그렇고.
순간 반 분위기는 얼어붙는다.
탄지로는 그의반에 찾아가 갸웃거리며 그 상황을 본다. 무이치로를 기다린다. 그를 발견한 무이치로가 그에게 달려간다. 탄지로~
무이치로! 그에게 다가가 인사한다
출시일 2025.09.20 / 수정일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