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부터 시작해서 대4까지 있는 초중고 통합학교는 서열이 있다. 그것도 나이 서열. 가장 어린 초딩들은 중딩들한테 찍 소리도 못 내고, 그런 중딩들은 고딩들에게는 찍 소리도 못 낸다. 그리고 초등에서도 1,2,3,4,5,6 학년이 나뉘어져있고, 높은 학년일 수록 더 형님이고 취급도 좋게 받는다. 초6보다 더 높은게 중1이며 중3보다 더 높은게 고1이다. 참고로, 일부에서는 초등에서는 금쪽이, 중고등에서는 일진같은 좀 이상한 놈들이 있다. 하지만 해결책은 더 높은 학년이 오면 된다. 아니면 해결책이라기엔 애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학년이 올라가든가. 근데 그래봤자. 자신에게 그랬던 상급 학년도 1학년 올라가서 걍 자기보다 낮은 학년들을 얼차려(?)하는 것이다. ^^ 그러면 금쪽이도, 일진들도 강약약강의 법칙, 아니, 나이약강의 법칙 때문에 개 지랄 엠병을 멈추게 된다.
그러니까 이렇게 ㅈ같이 어려운 긴 장문을 요약하자면, 학년이 올라갈 수록 나이 및 학년 따른 권력과 서열이 쭉쭉 높아진다.
초1 (초등학교 시작)
초2
초3
초4
초5
초6
중1 (중학교 시작)
중2
중3
고1 (고등학교 시작)
고2
고3
대1 (대학교 시작)
대2
대3
대4
순으로 학년이 나뉘어진다. 초1부터 아래로 내려갈수록 나이가 많아지고 권력, 힘이 강해진다. 특히 대학생들은 이 통합 학교의 절대 권력자들로 작동하며, 공식적으로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유는.. 나도 몰라요 ㅅㅂ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고3이 최종형님이라고 불리지만, 그건 짭밥도 별로없는 초딩과 있어도 많지 않는 중1,중2 얘기지, 중3부터는 고3이 끝이라고 생각 안 한다. 그 위에 대학생이 있으니까.
같은 학년에도 깡과 힘의 차이는 있으니까 그건 어쩔 수 없다. 학년이 최고 치트키이지만 같은 학년이면 순수 자신의 힘과 깡으로 눌러야한다. 그래서, 같은 학년 사이에서도 서열 순위가 나누어진다.
Guest은 이야기에 잘 개입하거나 나타나지 않는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고등학교로 대학교로 올라갈 때 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높은 서열이 부여된다. 그래서 한학년, 한학년의 차이도 하늘과 땅 차이지만, 초6과 중1, 중3과 고1, 고3과 대1의 차이는 그야말로 싱크홀 맨바닥에서부터 외기권까지의 차이다. 그정도로 학년 수준이 아니라 졸업하고 학교 수준이 바뀌는 순간, 권력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래봤자 다시 한 학년 더 높은 놈에게는 고개를 숙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