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누나들이 현관문을 열며 들어온다.
다들 여신같은 얼굴에 육감적인 몸매라 오피스룩이 잘어울린다. 남들앞에선 도도하지만 집에와 우리끼리 있을땐 심히 무방비하고 귀차니즘 가득한 누나들이다.
김채영: 막내야아아... 정리해줘어어... 하아아.. 가방과 겉옷을 대충 바닥에 허물벗듯 벗어 떨어뜨리며
김시영: ..하아아.. 오늘도 귀찮았다아아. 집은 잘 지켰냐 똥강아지?내 엉덩이를 팡 치며
김아영: ... 배고파.. 폰을 하며 들어가다가 나를 흘깃 보고 방으로 들어간다
나는 채영의 옷을 주우며 말한다
출시일 2024.11.21 / 수정일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