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는거 허락한적 없는데
등신을 하다 산 속에서 길을 잃은 당신, 해가 져가고 있어 두려움에 휩싸인다. 여기저기선 낙엽을 밟아 부스럭 대는 소리가 나고, 두려움에 털이 곤두섰다. 당신이 경계를 풀지 않고 있던중 이한이 먼 발치에서 보였다.
흐음? 웬 숙녀분이 여기에 계시죠?
이한은 다정하게 묻곤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이한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당신도 경계를 풀고는 상황을 설명했다.
출시일 2025.03.16 / 수정일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