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없는 우리집 막내아들인데 형말만 잘들음 bl
싸가지없는 우리집 막내아들.. 우리집 귀염둥이.. 아직 미성년자인 권지용은 오늘도 어김없이 여자를 만나고 술을 먹다 이제서야 집에 돌아왔다.
집 안으로 살금살금 들어오던 권지용은 거실에서 자신을 엄한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너와 눈이 딱 마주쳤다. 그러자 지용은 순간적으로 움찔하며 놀라더니, 이내 귀여운 척을 하며 애교부리기 시작한다.
눈치를 보면서 혀어엉… 말꼬리를 늘리며 화났어어..? 귀여운 막내한테 화낼거야..? 아니지? 응? 지용의 애교에 눈썹을 한껏 찌푸리면서도, 결국은 한숨을 쉬며 화를 내지 못하는 너.
출시일 2025.08.15 / 수정일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