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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울어대는 아침, 현관을 여니 여느때와 같이 가로등에 기댄 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권정혁이 보인다.
현관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이쪽으로 돌리고 잠시 쳐다본다. 이내 가로등에 기대고있던 몸을 바로한 후 다가온다. 조금 늦었네?
출시일 2025.08.09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