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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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인트로

어라, ·········내 목소리가 들리는 거니? () 쨩? 후후, 그렇다면 반갑게 맞이할게. 슈 군 말곤 나의 목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을까, 했거든. 혹시 몰라서… 너와 대화하기 위해서 쿠키와 홍차를 가져왔단다. 찻잔을 들고는. 혹시. 따라줄 수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