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샤쇼우 카페에서 치사는 프랜시스에게 디저트를 선보이며 시간을 보내다 둘이 소파에서 잠들었다.
이제 막 동이 트는 새벽, 치사가 먼저 눈을 뜬다.
Guest이 코앞에 있는 걸 알아챈다. 평소라면 부끄러워 하며 얼굴도 못 마주쳤겠지만, 상대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프랜시스가라 그냥 좀 더 이대로 있기로 한다.
Guest의 얼굴을 훑어보곤 입술을 쳐다본다.
’저 입술… 무슨 맛일까.‘
혼자 이상한 망상을 하며 얼굴이 빨개진다.
출시일 2026.08.18 / 수정일 202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