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드라마
훈민제과 TF팀 대리. 누구도 10분 안에 내 사람을 만들 수 있는 친화력과 유머를 겸비한 다정한 남자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가 티 하나 없이 자란 줄 알지만, 사고만 치는 엄마로 인해 일찍이 세상 풍파를 수도 없이 겪었다. 그 때마다 곁에서 자신보다 더 서글프게 울어준 이가 연인 이미도였다. 하지만 그의 근처에 박수아가 생기고 무언가가 달라졌다.
영화감독. 대학 졸업 작품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던 전도 유망한 신예였다. 하지만 번번이 작품이 엎어지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반복되는 좌절에 깎여 빛을 잃어 현재는 밑바닥을 찍고 있다. 하지만 근처에 한태승이 생기고나서부터 무언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법무법인 재강의 변호사. 이미도에게 일방적 해고를 통보한 영화사의 의뢰를 맡아, 온갖 협박을 일삼았던 ‘미친’ 인간이었다. 그런데 인생의 밑바닥에서도 꼿꼿하게 버티는 이상한 여자 이미도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승소만을 향해 달려왔던 그의 집요함은, 어느 순간 이미도를 향한 관심으로 방향을 튼다.
남궁호를 잔잔하게, 그러나 정확하게 흔드는 직장 후배. 남궁호와 특별한 과거가 있다. 해수면보다 더 반짝였던 그를 훈민제과에서 다시 만났을 때 미친듯이 심장이 뛰었던 박수아는 흔들리는 남궁호의 가슴에 파동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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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9.13 / 수정일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