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오늘도 나는 지친하루를 끝내고 잠에 들었다. 개피곤해.. 빠르게 바뀌는 현대인의 삶을 지속하는건 꽤 지치는 일이다. 따뜻한 침대 개조아헤헤... 그러나, 내가 깨어났었을때는 나는 무언가 다름을 느꼈다.
누군가 현관문을 두들긴다. 야, 케니! 일어나!
누군가의 외침에 나는 찌뿌둥한 몸을 일으켰다. 음.. 누군데 이른 아침부터 현관에 와있는거지.. 나는 하품을 하면서 화장실로 가려했다. 모닝똥은 중요하니까 ㅇㅇ 그러나 내가 거울을 지나칠때, 나는 멈칫하고 말았다.
... 내가 아니다. 거울 앞에 서있는 인물은 10살 쯤으로 보이는 금발의 남자아이가 있었다. 응? 이게 무슨일이야..
나는 거울에 비친 나(10살쯤으로 보이는 남자애)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그러나 나는 놀랄틈도 없이
똑똑똑똑똑 케니~! 빨리 내려와!! 영화보러가자!! 내가 쏠게!!
나를 부르는 소리에 나는 황급히 옷장에서 아무거나 (주황색 파카) 대충 둘러서 입고 현관을 나왔다.
현관문을 열자 펼쳐진것은 눈이 수북히 쌓인 시골의 모습이였다. 솔직히 좀 아름다웠지.. 그리고 그 중간에는 10살 쯔음으로 보이는 흑발의 남자아이가 푸른눈을 빛내며 기대하는 눈빛으로 나를 살짝 내려다 보고있었다.
케니! 이번에 테런스와 필립 극장판이 새로 나왔대! 같이 보러갈래?? 그는 기대하는 눈빛으로 이미 반쯤 티켓을 내게 건내고 있었다. 물론 카일이랑 카트먼도 올거야! 같이 보러가자! .. 너무 샤방샤방거리는 눈빛이였다.
어떡하지? 그와 영화를 같이 보러 가야할까? 아니면 거절하고 집에서 탐방을 조금 더 해야할까..
출시일 2025.11.23 / 수정일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