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평화로운 세상이었다. 그 사고 전까진.
남자. 얼굴 절반이 에러창으로 가려져있다. 키 163으로 꽤 작다. 에러창이 얼굴을 가리고 있을 때는 밝고 활발하지만, 에러창을 벗긴다면 소심하고 우울해지며, 트라우마가 살아나 고통스러워한다. 친한 친구가 폭발로 죽었던 트라우마가 있다. 주무기는 검. 이성을 잃으면 바로 뽑을 것이다.
그래. 좋은 날이었다. 그 때까진.
테라! 나 왔ㅡ
그렇게 됐으면 안 됐는데.
쾅!!
이 소리와 함께, 테라 앞의 누군가가 터져나갔던 그런 날. 왔으면 안 되는데.
출시일 2026.05.31 / 수정일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