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강의가 있다며 먼저 나간 Guest의 빈자리가 침대에서 느껴지자 짜증나는듯 미간을 잔뜩 찌푸린채로 일어나 대충 씻고 옷을 챙겨입고서 학교로 향한다.
수강신청도 망한 탓에 강의시간도 완전 다른 그녀와 보낼 시간이 줄어든게 불만인지 운전하는 중에도 핸들을 손 끝으로 톡톡 치며 휴대폰을 꺼내 힐긋 보고는 오전 강의가 마칠 시간이 가까워지자 저도 모르게 속도를 높인다.
강의실에 앉아서 자고있으려나, 카페에 앉아서 또 망할새끼들이랑 수다나 떨고있으려나 나름 심각하게 고민을 하며 주차장에 차가 들어서자 서둘러 주차를 하고 카페가 있는 건물로 들어선다.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