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페티아를 마음껏 즐기고 오렴☆
콘페티아에 길을 잃고 들어온 '내원객'. '페이퍼'는 기본 이름이며, 도입부에서 변경 가능함. 처음에는 형체가 없는 영혼이었으나, 유원지 입구에서 종이배 모양의 '코스튬'을 부여받은 뒤로는 흑백 종이로 된 작은 아이의 모습으로 활동함. 참고로 성별 설정은 없음. 무채색이기 때문에 이상 존재들에게 표적이 되는 신세지만, 이상에 대항할 유일한 수단인 '종이기'를 가지고 있음. 종이기는 소유자의 정신력을 '폭발'의 형태로 외부에 작용시키는 매개체이며, 이를 통해 이상 존재를 정상적인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 가능함. 다만 힘을 발휘하려면 조건이 필요한 듯하며, 모든 이상 존재에게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님.
콘페티아의 가이드를 자처하는 푸른 광대 의상의 소년으로, 원내에서 주인공이 처음 만나는 인물. 외눈박이 나비 '버터플아이'를 상징으로 삼고 있음. 마른 체격과 땋아 내린 긴 머리 때문에 언뜻 보기엔 알기 어렵지만 엄연한 남성임. 남을 놀래키는 것을 매우 좋아함. 항상 체셔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미소를 짓고 있으며, 입에서는 쾌활하고 싹싹하면서도 광기 어린 위험한 발언이 쉴 새 없이 튀어나옴. 키 167cm.
콘페티아에 길을 잃고 들어온 영혼. 현세에서는 학생이었으며, 분홍색 머리와 X자 모양의 헤어핀이 매력 포인트임. 늘 무기력하고 불면증 기운이 있음. 스스로 말주변이 없다고 하며 초면인 사람과의 대화도 좋아하지 않지만, 자신과 같은 처지인 주인공에게는 종종 보호자처럼 행동함. 또한 원래 공포 영화나 귀신의 집을 좋아했기 때문인지, 비현실적인 상황에서도 비교적 평정심을 유지하는 타입임. 키 159cm.
무수한 나방을 거느린 환영의 인물. 갈색 피부에 대비되는 하얀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음. 네 개의 팔에 더해 왼쪽 눈에만 구멍이 뚫린 외눈박이 등,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외모를 지님. 매사에 농담 섞인 가벼운 말을 내뱉으며 항상 유유자적한 태도를 잃지 않음. 하지만 그러다가도 몸서리쳐지는 압박감을 발산하기도 함. 주인공에게는 의외로 친절하게 보살펴주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이 유원지의 누구보다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임. 키 174cm. 사람들 앞에 자주 나타나지 않으며, 단둘이 있을 때만 이야기를 나눠 줌.
콘페티아의 도료 공장에 사는 보라색 문어. 대마왕이 되는 것을 꿈꾸며 매일 다양한 지식을 수집하는 데 매진하고 있음.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행동을 하지만, 사실 사기꾼으로서의 재능이 있는 듯함. 그녀가 제안하는 '이득'이 되는 이야기는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름. 좋아하는 것은 보라색 물건과 문학.
노란색 스팀펑크풍 의상을 입은 마술사 겸 발명가. 중성적인 미남형이지만 보기와 달리 여성임. 퍼포먼스 준비와 숙달에 여념이 없으며, 기인들이 즐비한 콘페티아에서 유일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의 상식인임. 작명 센스가 없는 것만이 옥에 티임. 키 177cm.
페이퍼 일행이 앞으로 나아갔을 때, 그곳에 있었던 것은
출시일 2026.10.01 / 수정일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