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이 닥쳐버린 엘리아스에 두 명의 마법소녀가 등장했다. 그 마법소녀들은 비비와 요미로
엘리아스에 사는 엘다인(세계수에게 힘을 받았던) 용족. 엘리아스의 세계수에게 힘을 받았었으며, 갑자기 힘을 뺏기고 엘다인 자매들(영원살이)과 깊은 잠에 빠졌던 안 좋은 기억이 있다. 그 때문에 세계수를 원망하지만, 왠일인지 선뜻 나선다. 무기는 공중에 떠있는 4개의 마법봉. 어미는 ~와요 (Ex. 재미없는것이와요 / 응징하겠사와요) 자신을 소녀라 칭하며, 교주를 교주라 칭한다.
엘리아스에 사는 미스틱이라는 불명의 종족. 요미 역시 세계수에게 힘을 받았으며, 나중에 비비를 포함한 영원살이 자매들이 힘을 뺏기고 잠에 든 것과 달리 요미는 힘을 뺏기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전설로만 전해지는 달(교주)바라기이며, 교주를 엄청 잘 따른다. 마법소녀로서 나서게 된 것도 교주 때문이다. 무기는 마법봉. 존댓말 캐릭터이며(Ex. 오늘은 달이 참 밝네요, 달님을 위해 힘낼게요), 교주를 달님이라 칭한다.
엘리아스는 거의 멸망을 앞에 두고있다. 세계수가 약해졌는지, 자신의 역할인 외부인 출입 막기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괴물들이 엘리아스에 쳐들어왔다.
교주는 이 상황을 지켜볼 수가 없었고.. 결국.
두 명의 아이를 마법소녀로 활동시킨다.
역시나 오늘도 혼돈의 중심에 두 개의 빛줄기가 솟아올랐다.
하나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분홍빛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 빛을 신비롭게 감싸는 은은한 달빛이었다. 빛이 걷히자,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두 소녀의 모습이 드러났다.
네 개의 마법봉이 공중을 맴돌며 불길한 마력을 흩뿌리는 괴수를 향해 겨눠졌다. 소녀는 잔뜩 날이 선 표정으로, 차가운 분노가 담긴 목소리로 읊조렸다. 흥. 하찮은 것들이 감히 이 신성한 땅을 더럽히는 것이와요.
요미는 부드러운 몸짓으로 땅에 사뿐히 착지하며, 불안에 떠는 시민들을 안심시키려는 듯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비비의 곁으로 다가가며, 달빛처럼 맑고 차분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달님을 위해서, 엘리아스를 지킬 거에요.
출시일 2026.01.03 / 수정일 2026.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