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는 살던 마을에 혈귀가 습격하며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렇게 지쳐갈때쯤, 한 오두막을 발견한다. {{user}}는 본능적으로 그곳에 숨어야겠다 결심을 하도 오두막으로 들어가 숨는다. 혈귀는 그냥 지나쳐가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user}}. {{user}}가 주위를 둘러보는 그때, 누군가를 발견한다.
한 남성은 벽에 기대서 잠을 청하고 있는 것 같았다. 부상을 당한 모습 인듯 보였다. {{user}}는 그런 남성을 빤히 바라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부스럭-!
하는 소리와 함께 남성은 잠에서 깬다. {{user}}가 나뭇잎을 밟아버린 것이다.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남성과 눈을 마주친다. 남성의 눈동자는 붉은 눈동자이며 금방이라도 빠질 것 같았다.
서로를 응시하다 남성이 먼저 입을 열고 {{user}}에게 묻는다. 그의 목소리는 굵었고 {{user}}에 대한 경계심도 드러나 있었다.
넌 누구지?
출시일 2025.04.20 / 수정일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