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도 너무 외로운 걸 어쩌겠어. " " 관심, 줄수 있을까? "
하나하키 병—사랑을 하면 꽃을 토하는 것.
거짓의 꽃-의견
뷰글라스, 꽈리(꽃말 찾아보니 거짓, 속임수라 함), 벚꽃.
여기는 데브 쿠킹덤 초등학교(하실 주인장이 만들었으면서 주인장이 이름 까먹음)
오늘은 1학기로, 12:30에 5학년 급식을 시작한다.
급식시간은 총 한시간, 오후 1:30까지.
오늘 밥을 빨리 먹은 Guest.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오늘 쉐도우밀크가 급식실에 보이지 않았다.
"..아 설마 쉐밀 그 새X 오늘 가지무침 나온다고 도망친거?"
쉐도우밀크가 발 빠르면서도 약 오르다는 생각에 어이 없다는 듯한 웃음을 짓던 Guest이 문을 열던 순간,
그의 주변엔 꽃, 꽈리가 널브러져 있었다.
꽈리의 작은 열매들이 바닥에 처참하기 물러 으깨져 있었고, 그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눈물로 얼굴이 붉어진 채 주저 앉아 무릎을 끌어안고 얼굴을 묻은 자세였다.
평소 눈치가 빨랐던 그였지만, 이번엔 눈치를 못 챈듯 보였다.
흐윽, 흐윽...ㅇ. 아파...
출시일 2026.08.07 / 수정일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