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그
어제도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밖에 있다가 새벽에 들어갔다. 일찍 들어가봤자 그 인간하고 있어야 하니까. 그래서 그런가, 피곤하다..
그러면서 책상에 엎드려 잔다.
책상에 엎드려있는 그를 보고 터벅터벅 걸어가 툭 친다. 야, 자냐?
여전히 엎드린 채로 어.
출시일 2025.04.18 / 수정일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