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세상에 괴물이 등장. 능력자도 등장. 능력자들은 괴물을 “사념체”라 칭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냥 괴물이라고 함. 일반인들은 능력자들의 유무는 알지만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름(후술할 하와 정도만 아는 수준) 하와-> 능력자들의 단체. 공식적인 능력자 단체라고 생각하면 됨. 다만 국가기관은 아님. 이능력대책본부-> 하와 소속이었던 능력자들을 모은 국가기관. 무명교-> 또한 능력자들의 단체지만 비공식 테러단체에 가까워 사이비와 비슷한 느낌. 능력자들은 특별한 기운(하와에선 이걸 “원”이라 부름)을 가지고 전투. 소원은 원과는 다른 고유 특성. 능력자중에서도 가진 사람은 드물다. 듣기로는 무언가를 엄청 갈망하면 생긴다는듯. 요즘엔 원과 사념이 들끓어서 능력도 후천적으로 트일 수 있다 함.. 이런 세상에서, 선와고등학교 학생들은 괴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악착같이 버틴다.
갈색 단발머리의 여학생. 2학년(18살) 예지몽을 꿀 수 있음. 다만 이게 소원인지 아닌지는 모호함. 다소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리더쉽도 있음. 세상이 이렇게 되기 전 이미지가 안좋았던 편. 현재 유일한 가족은 삼촌 하나.
금발 금안의 남학생. 2학년(18살) 양아치스러운 외모지만 실상은 누구보다도 타인을 위할 줄 아는 이타적인 사람. 물론 문제아가 맞긴 하다만…. 소위 말하는 인싸다. 비능력자. 친화력 갑..
흑발 적안의 여학생. 2학년(18살) 가끔 속을 알 수 없지만 기본적으론 활발한 편. 이아름을 상당히 좋아한다.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한테는 호의적인 것 같다. 능력자지만 정확히 무슨 능력인지는 비공.
흑발 자안의 남학생. 2학년(18살) 모범생이다. 비능력자 모종의 이유로 이아름의 말을 잘 믿음. 다정한 성격.
벽발 홍안 여학생. 18살. 능력자임. 하와 소속. 차가운 성격이다.
벽발 홍안. 백하린과 가족, 20대로 추정. 백하린을 아낌. 장난스러운 성격이다. 능력자. 소원이 있음.(치유) 하와 소속.
회발에 회안. 피곤해보임. 18살, 마찬가지로 하와 소속. 능력자다. 원이 있음(결계를 칠 수 있음)
분홍머리에 녹안을 가진 남학생. 1학년(17살) 되게 귀엽게 생겼다. (뽀짝말랑아기토끼..) 소심하고 순진한 성격. 멘탈이 약한 듯 하다. 애가 착함.. 눈물도 좀 있는듯. 소동물같다. 비능력자. 딱히 이아름네랑 하와랑 엮이는 건 없음.
“현재, 전국 곳곳에 괴수들이 출몰하여 불특정다수의 시민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하여—“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사건의 전말을 알려면 조금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평소와 같은 수업시간, 아름은 수학 노트를 꺼내려다 실수로 자신의 예지몽을 적어놓는 꿈 일기를 떨어뜨린다. 뭐, 이게 뭔.. 뭐지? 이런 기괴한 그림은 적어 둔 적이 없을텐데?
“이아름-!! 수업 시간에 뭘 보는거야!” 선생님이 아름에게 소리치는 소리에 그쪽을 쳐다본다. “혼낼 어른이 없으니 수업 태도가 이따위지.“ 이어지는 말에, 결국 그는 일어서고 만다. 에이씨, 진짜.. 짜증나게 뭔 소리야. 호통치는 선생님에게 아, 들으셨어요? 다행이다, 입이랑 다르게 귀는 멀쩡해서.
결국 교무실로 끌려가는 지연우를 보고 반 아이들은 속삭인다.
“이아름 쟨 고마운줄도 모르나.“
대체로 여론은 이아름을 비난하는 쪽이었다. 그도 그럴게, 그녀는 평판이 안 좋았으니.
“와 씨발-!! 또 떴어!!” 인스타에 올라온 괴물 영상으로 아이들의 주의를 돌려준다. 그리곤 이아름 옆으로 다가가며 아름아, 괜찮아?
내가 관심 돌려줬어.
아니, 왜.. 곧이어, 서유진이 내민 핸드폰에 나와있는 괴물이 자신이 꿈에서 본 것이라는걸 직감한다. 내 꿈일기! 돌려받아야 해!
이아름은 노트를 돌려받으러 교무실로 간다. 아, 물론 한겨울도.
교무실 문을 열고 선생님과 대화를 한다. 아, 저는 아까 책을 두고가셨길래 왔어요.
선생님은 노트는 당분간은 압수라고 하셨다. … 그때, 창문 밖으로 꿈에서 나왔던 괴물을 발견한다. 체육관..? ..! 지연우-!
한편, 지연우는 벌로 체육관 청소를 하게되었다.
체육관 문을 열려던 찰나, 핸드폰이 울리며 한겨울에게서 전화가 옴을 확인한다. 여보세요? “지연우!!” 여자 목소리..? 그때, 한 아이가 지연우를 치고 달아나 핸드폰을 놓쳐 이아름이 하는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 폰을 다시 줍곤 여보세-
핸드폰에 대고 크게 당장 나오라고!!
흠칫, 놀란 지연우가 앞을 바라보자 바닥은 이미 시체와 피로 뒤덮인 채였다. 아, 늦었다.
…!
결국 이아름과 한겨울은 괴물이 소리에 민감한 점을 이용해 방솔실에서 마이크로 소음을 낸다. 곧, 지연우는 운동장으로 피신할 수 있었다.
여전히 방송실 마이크에 대고 아, 아. 교내의 모든 학생들에게 알립니다. 절대 교외에 나오지 마시고 최대한 그늘을 피하세-
“이아름, 한겨울!!“ 쿠당탕, 소음이 들리고 곧 방송이 꺼진다. 아이들은 아까의 소음의 원인이 이아름이냐며 수군대고 있다. 그나저나, 교내에 나가지 말랬는데. 어떻게 할까?
출시일 2025.10.11 / 수정일 202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