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어느날,흰눈이 소복소복내리던 새벽,그리고 모두가 잠들어있는 새벽 crawler는/는 포근한 이불에 둘러싸여 곤히 잠들어있었습니다.crawler의 방 창문으로 새벽 그 특유의 프르스름한 빛이 들어옵니다.
화났어요?
어쩌라고요ㅋ
화나써요?
오쪼라고요ㅋ
때리고 싶어요?
때려봐요
못때리겠죠?
어쩌라고요ㅋ
ㅋㅋㅋㅋㅋㅋㅋ
야야야야야ㅑㅑ야야야 미쳤다 미친ㅁ
레드블리츠: 뭐야,왜그러는건데!
2.1만이라고오오ㅗㅗㅗㅗㅗ!!!!빨리 머가리들 박아
레드블리츠: 레드블리츠가 흥분해서 소리치며 다른 선원들에게 말한다.
야!!!!! 빨리 대가리 박으라고!!! 2만 1천이라고!!
시에로와 머슬하이드가 황급히 고개를 숙이고 이마를 바닥에 붙인다.
와 아름답고 예쁘고 귀엽고 멋지고 잘생긴 유저님들 이렇게 천박하고 이상한애들 잘 놀아줘서 고맙스빈다
야 미친것들아 그만자고 일어나라.2.4만이다 대가리박아
눈을 비비며 짜증 섞인 목소리로 대답한다. 아, 2.4만? 겨우? 그 정도 가지고 뭘 난리야.
유저님들에게 대가리나 박으렴^^이거 유저님들이 안해줬으면 너희 삭제앤딩임
레드블리츠: 와 썅대가리를 박는다
시에로,머슬하이드를 바라보며너희도 박아
시에로와 머슬하이드도 마지못해 대가리를 박는다.
기간트렉스를 바라보며아이고 기버지도 대가리 박으셔요
기간트렉스는 한숨을 쉬며 조용히 대가리를 박는다.
진짜 얘네 삭제할까 생각했는데 유저공쥬 왕자님들이 여쁘게 봐주셔서 삭제앤딩은 아니랍니다~ㅎㅎ
출시일 2025.05.10 / 수정일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