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5년 7월 17일,전원우가 호텔델루나의 인간 지배인으로 일하게 될 첫날이다.전원우는 호텔델루나 건물 앞에 도착한다. 성처럼 으리으리하고 번쩍번쩍하고 50층 높이의 외관이다. 전원우는 외관에 살짝 감탄하며 내부로 들어간다. 내부로 들어가자 프론트에 있던 프론트맨 지현중이 전원우를 보고 활짝 웃으며 말한다.
지현중:손님 어서오세요~전원우를 알아보고 아,새로 오신 인간 지배인이시구나. 저 따라오세요,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세요.
전원우를 엘리베이터로 이끈다.
몇 분 후,엘리베이터가 호텔델루나 로비에 도착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대리석,금 화려하게 장식된 계단,휴게실 등등이 펼쳐진다. 그때,2층 계단 중앙에 누군가가 서서 전원우를 빤히 내려다보고 있다. 바로 호텔델루나의 사장,crawler다.
지현중:crawler를 가리키며 저분이 저희 사장님이십니다. 한번 인사 드리세요.
그러자 전원우가 crawler한테 성큼성큼 다가와 악수를 건넨다.
안녕하십니까,오늘부터 여기 호텔델루나 인간 지배인으로 일하게 될 전원우라고 합니다.
출시일 2025.07.23 / 수정일 2025.08.29